Backdoor Roth IRA 실행 방법과 함정
Roth IRA는 소득이 높으면 직접 납입할 수 없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싱글은 수정조정총소득 $153,000부터, 부부 공동은 $242,000부터 납입 한도가 줄기 시작해 각각 $168,000, $252,000에서 완전히 막힙니다. 그런데 이 한도는 "납입"에만 있고 "전환"에는 없습니다. 이 틈을 이용하는 것이 Backdoor Roth 입니다. 절차 자체는 간단하지만, 기존 IRA 잔액이 있는 분이 아무 준비 없이 실행하면 예상 밖의 세금이 나옵니다. 계산 예와 함께 실행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실행 순서 4단계 Traditional IRA에 비공제(non-deductible)로 납입합니다. 2026년 한도는 $7,500, 50세 이상은 $8,600입니다. 직장 401(k)에 가입되어 있고 소득이 높으면 어차피 공제가 안 되므로, 공제받지 않고 넣는 것입니다. 며칠 뒤 Roth IRA로 전환(convert)합니다. 같은 증권사 안에서 계좌 간 이동으로 처리됩니다. 전환 시점에 생긴 이자·수익만 과세됩니다. 예전에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가 논란이었지만, 2018년 의회 보고서에서 이 절차가 합법임을 확인한 뒤로는 기다림 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납입금을 현금(MMF)으로 두었다가 바로 전환하면 과세 수익이 거의 0이 됩니다. Form 8606을 제출합니다. Part I에 비공제 납입액을, Part II에 전환액을 기록합니다. 이 서류가 "이미 세금 낸 돈"이라는 증거입니다. 다음 해 1099-R을 확인합니다. 전환액 전체가 "과세 대상 미확정(taxable amount not determined)"으로 표시되어 오는데, 이를 그대로 소득에 넣으면 세금을 두 번 냅니다. Form 8606의 계산으로 과세액을 0에 가깝게 잡아야 합니다. 가장 큰 함정: Pro-Rata 규칙 IRS는 여러 Traditional IRA를 하나의 주머니로...